양형자 저격한 조응천 "추미애 어깨 주무르던 손으로 추미애 이길수 없다"

조응천 개혁신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양형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를 두고 "추미애의 어깨를 주무르던 손으로는 추미애를 이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조 후보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미애가 두려워하고, 추미애를 이길 수 있는 후보는 저 조응천 한 사람뿐이다. 양향자 후보는 추미애 후보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추미애 후보에 대한 조응천과 양향자의 과거 태도를 비교해보면 바로 결론이 난다"며 "양향자 최고위원은 추미애 당시 당대표의 어깨나 주무르던 분이었고, 조응천이 민주당에서 가장 먼저 추미애 법무장관의 그릇된 언행을 지적한 사람이라는 사실은 디지털 아카이브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양 후보를 향해 "민주당의 헌법 파괴 행위를 묵인하며 동참할 것인지, 아니면 이제라도 비겁한 침묵을 깨고 진실 앞에 설 것인지 명확히 밝히시길 바란다"며 "이런 양향자로는 결코 추미애를 이길 수 없다. 오직 조응천만이 단 하나의 필승 카드"라고 주장했다.

▲개혁신당 조응천 경기도지사 후보가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사법내란 저지를 위한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자 긴급 연석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연합뉴스
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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