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거액의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부시장실에서 ‘2026년 사랑의열매 기업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연간 2000만 원 이상을 기부하며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우수 기업 7개사를 초청해 그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감사패 수여 명단에 이름을 올린 기업들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주목받았다.
㈜푸드웨어 ㈜스카이뷰 ㈜유일필터는 지속적인 정기후원 및 장기기탁으로 지역 사랑의 표본이 됐고 ㈜참고을은 나눔명문기업으로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했다. 또한 ㈜호룡은 임직원이 함께하는 ‘착한일터’ 참여로 나눔의 격을 높였으며 하랑영농조합법인과 ㈜씨지이는 현물 기부 및 지역 밀착형 지원을 통해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귀감이 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한목소리로 “지역과 상생하는 것은 기업의 당연한 역할”이라며 “작은 정성이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명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지회장은 기업들의 결단에 경의를 표하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이 가장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배분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화답했다.
이현서 부시장은 “기업들의 진정성 있는 나눔이 김제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김제시 역시 촘촘한 복지 그물망을 구축하여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감사패 전달을 기점으로 우수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나눔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사회의 자생적 복지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모인 기부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위기가구 지원 및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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