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전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이원택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전북 발전 구상을 제시했다.
당 지도부가 직접 개소식에 참석해 메시지를 낸 점은 이번 선거를 둘러싼 당 차원의 지대한 관심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정 대표는 1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다시 뛰는 전북, 다시 뜨는 전북, 점프업 전북이 필요하다”며 “전북특별자치도 체제와 새만금 투자를 기반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새만금에 9조~10조 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데, 이는 전북의 꽃과 열매를 맺는 시드머니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변화를 가장 잘 이끌 적임자가 이원택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에 대한 평가도 이어졌다. 정 대표는 “성격이 좋고 성실할 뿐 아니라 지역 현안을 놓고는 단호하게 싸우는 정치인”이라며 “문무를 겸비한 후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도 ‘참 좋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신뢰가 높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국회의원으로서 보여준 모습이 도정으로 이어진다면 전북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원택 후보와 지방자치단체장 후보들, 당이 ‘원팀’으로 함께 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언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체제와 새만금 개발을 중심으로 한 지역 발전 전략이 강조됐다.
정 대표는 “국가 균형발전 속에서 전북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며 정치권과 행정의 협력을 언급했다. 아울러 광주·전남 통합 논의 등 주변 지역 변화 속에서 전북의 전략적 대응 필요성도 함께 짚었다.
정 대표는 전북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전북의 아들 같은 마음으로 돕겠다”며 “이원택 후보와 함께 전북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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