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북의 아들처럼 돕겠다”…이원택 개소식서 ‘전북 구상’ 제시

“다시 뛰는 전북·점프업 전북”…새만금 투자·특별자치도 역할 강조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가 1일 전주 이원택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나란히 앉아 있다. ⓒ프레시안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전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이원택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전북 발전 구상을 제시했다.

당 지도부가 직접 개소식에 참석해 메시지를 낸 점은 이번 선거를 둘러싼 당 차원의 지대한 관심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정 대표는 1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다시 뛰는 전북, 다시 뜨는 전북, 점프업 전북이 필요하다”며 “전북특별자치도 체제와 새만금 투자를 기반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새만금에 9조~10조 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데, 이는 전북의 꽃과 열매를 맺는 시드머니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변화를 가장 잘 이끌 적임자가 이원택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에 대한 평가도 이어졌다. 정 대표는 “성격이 좋고 성실할 뿐 아니라 지역 현안을 놓고는 단호하게 싸우는 정치인”이라며 “문무를 겸비한 후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도 ‘참 좋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신뢰가 높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국회의원으로서 보여준 모습이 도정으로 이어진다면 전북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원택 후보와 지방자치단체장 후보들, 당이 ‘원팀’으로 함께 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언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체제와 새만금 개발을 중심으로 한 지역 발전 전략이 강조됐다.

정 대표는 “국가 균형발전 속에서 전북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며 정치권과 행정의 협력을 언급했다. 아울러 광주·전남 통합 논의 등 주변 지역 변화 속에서 전북의 전략적 대응 필요성도 함께 짚었다.

정 대표는 전북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전북의 아들 같은 마음으로 돕겠다”며 “이원택 후보와 함께 전북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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