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은 4월 한 달간 두 차례에 걸쳐 본사 및 계열사 임직원 50여 명으로 구성된 '씨앗봉사단'과 함께 국내 출생 미등록 이주아동 및 산모를 지원키 위한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JB금융그룹은 이번 활동은 UN아동권리협약상 '출생 즉시 등록될 권리'를 보호코자 JB금융그룹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 추진하는 민·관 거버넌스 사업인 '프로젝트 169'의 일환으로 기획됐다고 29일 밝혔다.
씨앗봉사단은 지난 9일과 27일, 유아발달키트와 신생아 키트 180여 개, 그리고 가정용 구급약품 키트 120개 등 총 300개의 지원 물품을 마련했다.
특히 구급약품 키트에는 외국인 직원들의 협력으로 영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6개 국어 QR 안내문을 부착했으며, 임직원들이 작성한 손편지를 동봉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제작된 키트는 경기도 시흥·화성·수원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전북 김제·남원시, 전라남도 영암군 등 전국 7개 협약 지자체 네트워크를 통해 미등록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진석 JB금융지주 대외협력본부 전무는 "소외된 아이들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토록 임직원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유니세프와 협업해 미등록 아동의 기본권이 보장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B금융그룹은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53명의 미등록 아동 발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등 주요 계열사의 참여를 확대히고, 지원 대상도 영유아에서 초등학생까지 넓혀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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