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 2배로 즐길 수 있는 이곳…"익산 맞춤형 관광코스 만끽하세요"

서동축제부터 어린이날 큰잔치까지 도심형 축제와 이색 활동 풍성

5월 가정의 달에 황금연휴까지 앞두고 있다. 아름다운 계절에 연휴를 황금처럼 2배 이상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철도교통의 요충지인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축제와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을 부르고 있다.

▲익산시에 있는 다이노키즈월드 ⓒ익산시

올해는 노동절부터 주말과 학교 재량휴업일, 어린이날로 이어지는 최장 5일간의 연휴를 즐길 수 있어 맞춤형 관광코스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5월 1일부터 3일까지 중앙체육공원과 신흥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6 익산서동축제'부터 관심을 끈다.

1일 오후 5시 어양공원에서 시작해 도심을 가로지르는 도심 퍼레이드는 축제의 백미이다. 어둠이 깔리면 인근의 신흥 무지개 정원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레이저 쇼를 감상하는 것은 팁이다.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보석박물관 '다이노키즈 월드'도 가족단위 관광객의 인기를 끈다. 실내에는 레이저 서바이벌과 인터랙티브 트램펄린, 스카이 트레일, 아트 클라이밍 등 익스트림 시설이 완비돼 있으며 야외에 있는 스카이 점프와 대형 미끄럼틀 2종이 5월의 스릴을 제공한다.

5일 어린이날에는 중앙체육공원을 찾을 만하다. '익산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려 도심을 활기로 채우고 원광대 대운동장에서는 열리는 '솜리 어린이 민속큰잔치'도 우리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어디 이뿐이랴? 도심지를 빠져나가 용안 공공승마장으로 옮기면 승마체험과 가상현실을 활용한 엑스알(XR) 승마,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만끽할 수 있다.

농촌지역에서도 축제 열기는 이어진다. 함열초등학교에서는 2일 '농촌 어린이 한마당'이 열려 풍선아트와 무드등 만들기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의 장이 마련된다. 또한 연휴의 여운이 이어지는 9일에는 어린이들의 예술적 감각을 뽐낼 수 있는 '어린이 문화유산 그리기 대회'가 열려 가정의 달 분위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인 익산은 가족과 함께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나들이객의 선호 도시이기도 하다. 이 중에서도 용안 생태습지는 황금빛 유채꽃만으로도 감동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생태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익산은 전 가족의 함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관광코스 조성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며 "익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통해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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