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 "김해, 생활체육 한단계 더 도약할 것"

24일 김해종합운동장서 개막...2만여명 4일간 열전 돌입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천년 찬란한 가야의 숨길이 살아 숨쉬는 '역사도시 김해'에서 여러분을 맞이하게 되어서 대단히 기쁨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4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막 인사를 이렇게 했다.

박 지사는 "무엇보다 이번 대회의 진정한 주인공인 17곳 시·도 선수단 여러분과 330만 명 경남 도민의 따뜻한 정을 담아 열렬히 환영한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 인사를 하고 있다. ⓒ프레시안(조민규)

박 지사는 "경상남도는 체육 발전이 곧 도민의 행복이자 지역의 경쟁력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는 지난 2024년 전국체전과 25년 전국소년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 대한민국 스포츠의 중심지로 우뚝 섰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또 "유구한 가야의 역사 위에 지리산과 남해안이 이루는 수려한 자연을 품은 경남은 대한민국을 넘고 세계를 넘어 이제 우주로 비상하는 우주 항공 산업의 심장부로 거듭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 축제를 통해서 경남은 누구나 어디에 있어서 스포츠를 즐기는 생활 체육의 메카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자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 지사는 "오늘 선보일 주제 공연 'Would you(우주) like 경남'은 바로 이러한 경남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무한한 가능성을 담고 있다"면서 "여러분 모두가 우리와 같은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우리 경남의 매력을 마음껏 만끽해 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경남은 지금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가장 강력한 엔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방위산업과 원전 그리고 조선업의 부활 여유가 40개월 이상 연속 무역 흑자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 지사는 "▲지역 내 총생산 비수도권 1위 ▲총 인구 비수도권 1위 ▲사회보장 제도 등 도민 생활 만족도 전국 1위 등 그야말로 트리플 탑을 달성해 아이들이 성장하고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어른들이 편안한 비의 땅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경남에서 열리는 이번 대축전으로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자 대한민국이 다시 힘차게 뛰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하면서 "동호인 여러분은 갈고닦은 실력을 정정당당하게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는 여러분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 17곳 시·도에서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대규모 스포츠 축제다. 지난 23일 종목별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 전역에서 진행된다.

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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