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통일부장관 군사기밀 누설? 한미동맹 균열? 소가 웃는다…역시 그 대표의 그 당"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통일부장관 군사기밀 누설? 한미동맹 균열? 소가 웃는다"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을 두고 "역시 그 대표의 그 당"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2003년 7월, 국회 정보위 여야 간사 브리핑, 2003년 뉴욕타임즈, 2016년 미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 오늘(4.22)도 KBS가 구성시 용덕동 핵 시설을 보도했다"며 "이것이 군사기밀 누설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오늘 국회 법사위에서 '정동영 장관 발언으로 한미동맹에 이상이 있느냐'는 저의 질의에 외교부는 '없다'고 했다"며 "안규백 국방장관도 한미연합사령관 항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안보 장사, 선동, 침소봉대로 국민을 불안케하는 국힘은 한미동맹균열 운운 정치공세를 멈추라"면서 "한미동맹 역사상 가장 큰 위기를 만든 것은 윤석열 12.3 내란, 무인기 침투"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정동영 장관의 핵 시설 언급으로 한미 간 정보 공유가 중단됐다며 경질을 주장하고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0일 오후 외부 일정을 마친 뒤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 도착, 미국과 정보공유가 일부 제한된 것과 관련 입장을 밝힌 뒤 집무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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