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장동혁 작심 비판 "문제 방치하고 여기까지 온건 최악의 리더십"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이 지금의 당내 문제를 두고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22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문제를 방치하는 것이 최악이라고 생각한다"며 "대표에 대해서 사퇴 요구는 3~4개월 전부터 있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럼 이것을 모른 척하고 방치할 것이 아니라 (문제제기를 하는) 그분들 찾아가가지고 왜 그런 입장을 내는지 (물어봐야 한다)"며 "거기서 이분들이 사퇴하라고 요구하는 사람들과 장 대표와 거리감이 있으면 거리를 좁혀가지고 어떤 안건을 타협하는 것이 정치"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런데 끝까지 그 요구 사항을 방치하고 지금 여기까지 오게 문제를 방치한 건 최악의 리더십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문제를 키운 것도 결국에는 장동혁 대표라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다.

▲22일 강원 양양군 현남면 남애항을 찾은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가 유류가격 인상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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