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공공의료 공백 최소화"…부안군 공중보건의 12명 진료·위도에도 2명 배치

전북 부안군이 공중보건의사 감소라는 여건 속에서도 공공의료 공백 최소화에 나섰다.

부안군은 지난 20일부터 공중보건의사 12명을 관내 보건의료기관에 배치하고 진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의과 공보의 5명 중 3명은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순회진료를 맡아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지원하며, 2명은 위도보건지소에 전담 배치돼 도서지역 의료 공백 해소에 투입된다.

▲전북 부안군이 공중보건의사 12명을 배치해 지역내 공공의료 공백 최소화에 나서기로 했다. ⓒ

순회진료는 보안보건지소(월·화), 주산·상서보건지소(수), 하서보건지소(목·금)에서 실시된다.

백산·동진보건지소는 시니어 의사가 진료를 담당한다. 다만 계화·변산·진서·줄포면 보건지소는 민간 의료기관 이용이 가능한 점을 고려해 의사 인력 확보 시까지 진료를 중단한다.

이번 공보의 감소는 의대생 군 복무 형태 변화와 최근 의정 갈등에 따른 수련·교육 공백 등으로 신규 편입 인원이 급감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부안군은 보건복지부 시니어의사 지원사업과 기간제 의사 채용 등을 통해 의료 인력 확충에 나서는 한편, 직무교육을 강화해 공공보건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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