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자원순환 청년 서포터스' 모집…청년 참여로 시설 인식 개선

인천광역시는 올해 자원순환센터 확충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자원순환 청년 서포터스’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원순환센터 확충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2026 자원순환센터 확충 시민인식 개선 프로그램’의 핵심 전략으로 추진된다.

▲'자원순환 청년 서포터스' 모집 안내문 ⓒ인천광역시

인천시는 MZ세대의 디지털 영향력과 사회적 감수성을 활용해 자원순환센터를 미래형 필수 시설로 재인식시키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인천 거주자뿐 아니라 지역 내 대학 재학생·휴학생 및 인천 소재 직장인도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자기소개서와 지원 동기, 활동 계획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 심사를 거쳐 6월 중 최종 선발자가 확정된다.

선발된 서포터스는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며, SNS와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카드뉴스, 브이로그, 숏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게시하게 된다.

또한 단순 홍보에 그치지 않고 생활폐기물 소각시설과 자원회수시설 현장 견학을 통해 정책을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언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연말 포상도 수여된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청년들이 주도하는 서포터스 활동이 자원순환센터 확충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경 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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