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소 소공인 육성 지원사업' 추진…최대 500만원 지원

인천광역시는 소공인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2026 강소 소공인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시근로자 수 10인 미만 제조업체인 소공인을 대상으로 제품개발, 제조환경 개선, 기술혁신, 스마트 공정 등 4개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은 필요에 따라 지원 항목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강소 소공인 지원사업 안내문 ⓒ인천광역시

제품개발지원 분야에서는 금형·목형 샘플 제작, 신제품 및 시제품 개발, 원·부자재 구입 등 과제 수행과 관련된 외부 위탁 비용을 지원한다.

제조환경개선 분야는 노후 설비 교체·보수, 소음 저감 및 환기장치 설치 등 작업환경 개선과 화재감지기·소화전 등 소방설비, 누전차단기·안전가드 등 안전설비 확충 비용을 지원한다.

기술혁신 분야는 특허 출원, ISO 인증, 시험·인증 등 지식재산권 확보와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용을 지원하며, 스마트 공정 분야는 자동화 설비 도입과 제조실행시스템(MES), 생산시점관리시스템(POP) 구축 등 디지털 생산관리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시는 심사와 평가를 거쳐 총 30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인천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소공인으로, 접수는 다음 달 12일까지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소공인은 지역 제조업의 근간이자 핵심 주체”라며 “성장 잠재력을 갖춘 소공인이 도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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