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암 경험자와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봄·봄·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봄·봄·봄 프로그램’은 자기돌봄, 서로돌봄, 마음돌봄의 의미를 담은 통합 힐링 프로그램으로, 암 치료 이후 일상 복귀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 무기력감 완화를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 간 공감과 소통을 통해 심리적 지지 기반을 형성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둔다.
프로그램은 미술 심리치료, 원예치료, 암환자 식단관리 및 영양교육, 암센터 전문 강사의 심리지지 강의, 아로마 요가, 숲체험 및 둘레길 걷기, 웃음 체조 등으로 구성돼 신체적·정서적 회복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미경 군포시 보건소장은 “암 치료 과정에서 겪는 신체적·정신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암 경험자와 가족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위로와 정서적 안정을 얻고 건강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암 경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이날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선착순 전화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산본보건지소 건강돌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