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 1차 경선 탈락한 이원호 “최현덕 후보 승리 위해 힘 보태겠다”

김한정‧최현덕 2인 결선 앞두고 ‘내란청산을 바라는 시민들의 모임’ 소속 남양주시민 10인도 최현덕 지지 선언…2차 경선에 영향 줄까?

김한정 전 국회의원, 최현덕 전 남양주 부시장, 백주선 청와대 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이원호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자문위원 등 4명이 후보로 나선 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 1차 경선에서 김한정‧최현덕 예비후보가 최종 2인 결선에 올라 마지막 대결을 벌이게 된 가운데 1차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이원호 예비후보가 전격적으로 최현덕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원호 예비후보는 20일 오전, 최현덕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최현덕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박유희 전 시의장과 이창균 도의원 후보도 함께했다.

▲이원호 예비후보와 최현덕 예비후보(사진 오른쪽).ⓒ최현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최현덕 예비후보는 “경선 이후 곧바로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태준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원호 예비후보의 정책과 비전까지 적극 반영해 남양주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선 과정에서 경쟁했던 후보들과의 연대 역시 이어갈 것”이라며 “원팀으로 단단히 결합해 남양주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란청산을 바라는 시민들의 모임’ 소속 남양주시민 10인도 최현덕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최현덕 예비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 의사를 밝혔다.

배동호(남양주 촛불행동 공동대표), 김수진(남양주 촛불행동 공동대표), 김귀삼, 김상원, 박성민, 손형선, 유호준, 이경민, 장동건, 주현우 등 10인은 최 예비후보의 사무실을 방문하고 최현덕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최현덕 후보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남양주에서 시민주권 시대를 열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란청산을 바라는 시민들의 모임’ 소속 남양주시민 10인도 최현덕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최현덕 예비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 의사를 밝혔다.ⓒ최현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결선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국민참여경선으로 치러진다. 국민참여경선은 권리당원과 선거인단의 득표 비율을 동률로 합산한다.

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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