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을 돕자" 200명 구슬땀…전북농협, 남원서 발대식 갖고 일손돕기

▲4월 15일 남원농협 본점에서 '2026년 영농지원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전북농협

전북농협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전북농협은 15일 남원농협 본점에서 '2026년 영농지원 발대식'을 열고 남원 지역 농가에서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농협 임직원을 비롯해 시너지협의회,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전북대·군산대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사과 적화, 육묘판 나르기, 방울토마토 잎따기, 포도 순치기 등 다양한 농작업을 도우며 인력난 해소에 힘을 보탰다.

농촌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 이상기후 영향으로 영농철마다 인력 부족이 심화되는 상황이다.

전북농협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기관·단체는 물론 일반 국민의 참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참여한 한 대학생은 "농산물 생산에 농업인분들의 많은 땀과 노력이 깃들어있다는 사실을 새삼 느꼇다"며 "친구들과 함께 큰 보람을 느낀 하루였다"고 말했다.

김성훈 본부장은 "영농지원 발대식을 통해 많은 분들이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기업·단체 등 도시민들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전북농협은 앞으로도 영농철 기간 동안 일손돕기를 이어가며 농업·농촌 지원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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