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성장펀드, 새만금에 10조원 다음 달 첫 투자"…김윤덕 "진짜 새만금 시작된다"

올 5월부터 곧바로 첫 투자 집행 기대감 '증폭'

국민성장펀드가 새만금 첨단벨트와 소버린 인공지능 등 6개 분야를 2차 메가 프로젝트로 확정하고 새만금에 약 10조원을 투자한다.

금융위원회는 14일 국민성장펀드 제2차 전략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투자방안을 담은 총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의 후속투자 방향을 공개했다.

'새만금 첨단벨트'는 로봇·수소·데이터센터를 한데 모으는 지역산업거점 조성사업이다.

▲전북 출신의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금융위가 새만금을 국민성장펀드 2차 핵심 투자처로 선정하고 약 10조원 규모의 자금투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윤덕 장관 페이스북

최근 현대차 등이 새만금 관련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한 것도 이런 구상에 힘을 싣는 배경으로 꼽힌다는 분석이다.

전북 출신의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금융위가 새만금을 국민성장펀드 2차 핵심 투자처로 선정하고 약 10조원 규모의 자금투입을 결정했다"며 "수소, 로봇, 데이터센터를 아우르는 현대차의 9조원 규모 대규모 첨단산업 투자 역시 한층 더 속도감 있게 추진될 발판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김윤덕 장관은 "다음 달부터 곧바로 첫 투자집행이 이루어지는 만큼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가 앞장서서 뛰겠다"며 "신속한 규제개선과 빈틈없는 인프라 지원으로 새만금을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확실히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윤덕 장관은 또 "진짜 새만금사업이 이재명 정부에서 시작된다"고 주장, 현대차그룹 9조원 투자와 함께 국민성장펀드의 투자가 새만금 내부개발의 기폭제 역할을 하는 등 전례 없이 대규모 투자가 현실로 다가올 것으로 기대된다.

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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