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재선인 이원택 전북 의원(군산김제부안갑)은 절제된 언어와 품격의 어휘, 상대에 대한 존중과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정치언어의 신사'로 통하는 그가 13일 '국회를 빛낸 바른정치언어상(품격언어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 상은 '일치를위한정치포럼'과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국회의원들의 공식회의 발언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분석해 바른 언어 사용과 정치언어의 품격 제고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된다.
이원택 의원은 지난 21대 국회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연이은 수상이어서 의미를 더해줬다.
정치권에서는 "의정활동 전반에서 보여준 절제된 언어와 상대에 대한 존중, 진정성 있는 소통 태도가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 의원은 평소 여야와 상임위를 가리지 않고 상대의 말을 경청하고 사실과 원칙에 기반한 진실된 언어로 의사를 전달해 모범적인 정치언어를 실천해 왔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원택 의원은 22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면서 법안심사소위원회 운영, 안건조정, 여야간 이견조율 과정에서 각 의원들의 의견을 차분히 종합하고 갈등사안을 격조 있고 품격 높은 언어로 상임위가 원만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왔다는 평이다.
그는 대립보다 조정과 협의의 언어를 사용하고 감정적 표현보다 책임 있는 언어를 쓰며 상임위 운영의 안정성과 생산성을 높이는데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택 의원은 "국회의원의 말 한마디는 곧 정치의 품격이고 국민께 드리는 약속이라고 생각한다"며 "21대 국회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무거운 책임도 함께 느낀다"고 밝혔다.
이원택 의원은 "앞으로도 상대를 존중하는 언어, 진실이 담긴 언어, 국민께 신뢰를 드리는 언어로 더 나은 품격의 정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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