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이원택 확정…격랑 경선 마침표

권리당원·안심번호 50% 반영…막판 공방 속 판세 유지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이원택 후보. ⓒ프레시안


격랑 속에 잡음이 이어졌던 전북도지사 경선에서 이원택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본선 후보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6시20분 서울 중앙당사에서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개표 결과를 발표하고 이원택 후보 확정을 공식화했다.

이번 경선은 8일부터 사흘간 권리당원 50%, 일반 안심번호 50%를 반영하는 국민참여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직 기반과 대중 인지도가 동시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 속에서 두 후보 간 경쟁이 이어졌다.

이 후보는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에서 고른 지지를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지역 조직 기반과 인지도에서의 우위가 최종 결과로 이어진 흐름이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 소병훈 위원장이 10일 오후 중앙당사에서 전북 도지사 경선 후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경선 막판까지 이어진 ‘식사비 대납 의혹’을 둘러싼 공방은 변수로 거론됐지만 판세를 바꾸지는 못했다. 재감찰 요구 등 공정성 논란이 선거 막바지까지 이어졌지만, 전체 흐름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읽힌다.

이로써 이 후보는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로 본선에 나서게 됐다.

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