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안전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10명의 영웅을 기리는 추모 공간이 전북자치도 정읍시에 마련됐다.
전북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9일 정읍 인재개발원 야외 추모공간에서 '전기안전기원 추모공간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번 제막식은 전기안전 현장에서 소임을 다하다 순직한 직원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고 무재해 실천 의지를 다시 한 번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제막식 행사에는 남화영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교육생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안전기원비 및 순직직원 와비석 현판 제막, 추모 묵념, 주요 말씀 전달 등의 순서로 엄숙히 진행됐다.
창립 이래 전기안전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직원 10명의 이름이 새겨진 현판이 설치되어 그들의 숭고한 희생과 책임의 의미를 되새기는 추모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남화영 사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 이 자리에 새겨진 이름들은 결코 잊혀서는 안 될 책임의 기록"이라며 "무재해를 향한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국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남화영 사장은 이어 "현장의 작은 위험요소까지 세심히 살피며 안전이 일상이 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이번 추모공간 조성을 계기로 전기안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안전문화 확산과 무재해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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