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과 내란 사태에 대통령 파면 이후 전북 국민의힘이 사실상 몰락 위기에 내몰려 있다.
올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단체장 후보가 종적을 감춘 데다 지방의원까지 현장에서 뛰겠다는 정치인인 실종됐고 주요 도시의 비례대표 경선만 간신히 명맥을 유지할 정도이다.
국민의힘 전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조배숙)은 9일 공관위 회의를 통해 6·3지방선거 단수공천자 3명과 비례대표 경선후보자 10명을 선정 발표했다.
이는 4년 전 지방선거를 앞두고 14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를 낸 것과 극단의 대조를 이루는 것이다.
기초단체장에는 부안군수에 출마할 김성태 후보가 단수 공천을 받았고 전북도의원에는 3명의 후보가 경선을 진행하게 된다.
또 기초의원의 경우 전주시의회 3명과 익산시의회와 군산시의회 각 2명 등이 각각 비례대표 경선에 돌입하게 된다.
단수공천자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비례대표 경선대상자들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책임당원 선거인단 투표 이후 투표 결과와 서류 및 면접심사 결과 합산점수 순으로 비례대표 순번이 정해질 예정이다.
국민의힘 전북 공관위는 제1야당으로서 전북의 견제와 균형을 바로 세워 지역 발전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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