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명기독병원, 일본주관절학회 ‘트래블링 펠로우’ 연수 성료

일본 교수진 파견…고난도 주관절 수술 참관·임상 교류 진행

정형외과 국제 연수 확대…누적 250만 외래·16만 수술 성과

경북 포항세명기독병원은 일본주관절학회 우수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트래블링 펠로우(Travelling Fellow)’ 연수를 지난 3월 2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일본주관절학회가 선정한 의료진을 해외 의료기관에 파견해 학술 및 임상 교류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세명기독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연수에는 쇼와의과대학 후지가오카병원 가쿠 니시무라 교수와 오사카 경찰병원·오사카 국제의료과학센터 케이치로 오우라 교수 등 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연수 기간 동안 병원 정형성형병원을 방문해 수술 증례 콘퍼런스에 참여하고, 전 팔꿈치 관절 치환술 등 고난도 주관절 수술을 참관했다.

아울러 다양한 수술과 병원 시스템을 둘러보며 임상에 적용 가능한 수술 기법과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병원 측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해외 의료기관과의 학술·임상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명기독병원 정형성형병원은 연간 약 20만 명의 외래 환자를 진료하고 1만 건 이상의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2002년 이후 누적 외래 환자 250만 명, 수술 16만 건을 기록했다.

또한 2012년부터 정형외과 중심의 국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류인혁 원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해외 의료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의료 기술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정형외과 진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지난달 26일 일본주관절학회 트래블링 펠로우 연수단이 포항세명기독병원 정형성형병원 류인혁 원장 등 의료진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항세명기독병원 제공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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