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선정돼 8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7일 임실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를 통해 국비 7200만 원, 도비 900만 원, 군비 2200만 원 등 총 1억3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군 전역을 순회하며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사업 수행은 (사)한국예총 전북연합회 임실군지회가 맡는다.
지역 예술인 중심의 참여 구조를 통해 임실의 자연·관광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정기 운영 체계를 도입해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도록 했다.
운영 방식도 상시화에 초점을 맞췄다.
4월은 특별주간으로 지정해 매주 수요일 공연을 진행하고, 5월부터 11월까지는 매월 첫째·셋째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정례화한다.
공연은 문예담터를 비롯해 임실치즈테마파크, 옥정호 출렁다리 등 주요 관광지와 문화소외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지역 특성에 맞춘 공연을 통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 활력 제고 효과도 기대된다.
임실예총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소중한 무대를 제공하고, 군민들에게는 품격 있는 예술 향유의 기회를 드려 '문화로 행복한 임실'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한 상세 일정 및 장소는 임실예총 사무국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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