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균 진주시장 예비후보 "진주 자존심 세울 것"

박완수 도지사와 강력한 '원팀' 강조

박명균 국민의힘 진주시장 예비후보(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가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의 자존심을 바로 세우고 경남 전체의 승리를 견인할 '본선 필승 카드'가 되겠다"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박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은 국민의힘에 대한 매서운 질책을 쏟아내고 있다"며 "진주도 더 이상 국민의힘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공식이 통하지 않는 절박한 상황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박 예비후보는 본인이 본선 승리의 유일한 대안인 이유로 다섯 가지 핵심 약속을 제시했다. 우선 가장 큰 강점으로 박완수 경남도지사와의 강력한 '원팀(ONE TEAM)' 체계를 꼽았다.

▲박명균 진주시장 예비후보. ⓒ프레시안(김동수)

박 예비후보는 "지난 1년 5개월간 경남도 행정부지사로서 박 지사와 손발을 맞춰온 실전 파트너"라며 당선 즉시 경남도의 전폭적인 예산과 정책 지원을 끌어내 진주를 통째로 개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현직 조규일 시장을 향해 날을 세웠다. 박 예비후보는 "현직 시장의 경남도 감사 지적 사항과 경찰 고발 등 사법 리스크는 본선에서 우리 당의 최대 약점이 될 것"이라고 우려하며 "30여 년 공직생활 동안 단 한 건의 비리도 없었던 저 박명균만이 민주당의 네거티브 공세에 흔들리지 않고 당의 명예를 지킬 수 있는 '무결점 후보'"라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과거 이혜훈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 1인 시위 등을 언급하며 "가장 어려울 때 행동으로 당을 지킨 충성심 높은 후보"임을 내세웠다. 아울러 조선업 위기 해결과 행안부·경남도를 거친 재난 대응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주의 산적한 난제를 정면 돌파하는 ‘해결사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박명균 예비후보는 "중앙정부, 국회, 경남도를 잇는 소통 네트워크를 통해 당원 분열을 막고 중도층까지 흡수하는 확장성을 보여주겠다"며 "실패할 카드로는 본선을 치를 수 없다. 도덕성과 실력을 모두 갖춘 박명균이 진주 발전의 새로운 100년을 책임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명균 예비후보는 행정안전부와 경남도청 등 중앙과 지방의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로 현장 행정 경험과 정무적 감각을 겸비한 ‘덕장’형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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