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가 아동들의 문화 경험 격차를 줄이고, 모든 어린이가 다양한 문화 체험을 누릴 수 있도록 ‘화성시 아이모두 문화소풍’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참여 어린이집 모집은 이날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부모의 경제적·거주 여건과 상관없이 5세반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관내 어린이집 10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집당 약 20명의 아동이 참여한다.
어린이들은 역사박물관, 독립운동기념관, 도서관, 생활문화창작소, 미디어센터, 이음터, i 신나 놀이터 등 10곳의 공공 문화·교육 시설을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화성특례시 전역을 탐방하며 다양한 체험을 즐긴다.
참여 어린이집은 공모와 서면평가로 선정되며,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아동들은 ‘화성시 문화소풍단’ 소속으로 문화소풍단 여권(스탬프 북, 체험 지도), 배지, 수료증 등을 받으며 체험의 재미와 성취감을 높인다.
손세영 시 기본사회담당관은 “아이들의 문화 경험은 부모 선택이나 가정환경에 좌우되어서는 안 되는 도시의 기본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아동 문화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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