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하동, 활력 넘치는 '위대한 르네상스' 열겠다"

사천의 우주항공·광양의 철강 산업 잇는 '미래 첨단 클러스터' 구축

김현수 국민의힘 하동군수 예비후보가 벼랑 끝에 서있는 하동을 '초광역 생태계의 심장'으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김현수 예비후보는 5일 SNS에 '하동군민에게 드리는 세 번째 편지'를 게시하며 "하동의 인구가 4만명 아래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많은 분들이 가슴 아파하셨다"면서 "하동은 한정된 예산 파이만 나누고 있는 우물 안 개구리가 되어서는 안된다"라고 짚었다.

이어 "하동을 좁은 시골 마을이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초광역 생태계의 심장'으로 확실하게 성장시키겠다"며 "하동에는 지리산·섬진강·남해바다라는 대체 불가능한 천혜의 무기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현수 국민의힘 하동군수 예비후보. ⓒ페이스북DB

김 예비후보는 "도시에 사는 직장인과 소비자들을 하동의 농가와 1대1로 묶어주는 '공동체 지원농업'을 통해 농민들은 제값을 받고 농사 짓고 도시민들은 하동의 든든한 '생활 인구'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했다.

특히 "더 나아가 사천의 우주항공과 광양의 철강 산업을 잇는 '미래 첨단 클러스터'의 한가운데 하동을 세우겠다"며 "수명이 다해가는 하동화력을 무탄소 청정에너지 허브로 전환하고 멈춰 선 갈사만에 AI 데이터센터와 친환경 선박과 해양 드론 산업 생태계를 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또한 지리산 자락에 '국립 웰니스 클러스터'를 유치함으로써 스쳐 지나가는 곳이 아니라 전 세계인이 찾아와 사계절 머무는 '대한민국 제1의 K-웰니스 치유도시'를 완성하겠다"고 했다.

김현수 예비후보는 "과거의 영광을 되살리고 현재의 아픔을 치유하며 미래의 한계를 돌파하는 하동의 마스터플래너가 되겠다"며 "다시 활력이 넘치는 하동의 위대한 르네상스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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