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중앙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지원사업’ 선정

‘그들의 섬, 그 안에 섬’ 특별전 및 지역 연계 관광 프로그램 운영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춘천캠퍼스(캠퍼스총장 임의영) 중앙박물관(관장 김규운)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원대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은 우수한 전시 기획력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국비 1억여 원을 확보했으며, 우수 전시의 지역 순회와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를 도모한다.

중앙박물관은 확보한 국비를 바탕으로 특별전 2회 개최와 재학생 및 지역 주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 4종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순회 특별전은 ‘그들의 섬, 그 안에 섬’을 주제로 내륙의 섬인 춘천 중도와 해안의 섬인 태안 안면도의 역사와 문화를 비교 조명하며, 숨겨진 두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대중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연계 교육 프로그램은 세대별 참여가 가능한 탐구 및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되어 유적과 전시를 답사하고 주변 관광지를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은 그동안 인제, 철원, 양구 등 지역사회와 협업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문화 소외지역으로 전시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김규운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우리 박물관이 지역 문화 거점으로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학이 보유한 학술적 자원을 지역사회와 폭넓게 공유하고, 내실 있는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립대학교 박물관으로서 지역 문화 진흥과 평생학습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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