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3일 화천군 산림조합 방문을 끝으로 지난 3월 한 달간 진행된 첫 번째 ‘현장 정책투어’를 마무리했다.
이번 투어의 종착지로 접경지역인 화천의 산림현장을 택한 우 후보는 조합 관계자들과 만나 강원도가 산림 자원의 경제적 가치를 재확인하고 이를 본격적인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우 후보는 “세계적 산림 강국인 독일의 경우 임업과 목재 산업이 자동차 산업에 비견될 만큼 국가 경제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강원도 역시 풍부한 임업 자원을 산업화해 강원도만의 독보적인 특화산업으로 키워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원의 숲을 단순한 보존 대상이 아닌 목재 생산과 자생식물활용, 공예품 생산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산업과 결합해 침체된 강원 경제를 견인할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 3월 11일 영동권을 시작으로 남부권, 원주·횡성권, 접경지역까지 이어진 이번 정책투어는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 ▲청년 정책 수립 ▲정주여건 개선이라는 ‘3대 핵심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 달 간의 첫 번째 현장 정책투어를 마친 우상호 후보는 “현장에서 강원도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투어 중 수렴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체감형 정책’ 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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