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청명·한식·식목일 기간 산불방지 총력 대응

북부지방산림청, 산불방지 특별대책 수립·시행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송준호)은 청명·한식 기간을 맞아 성묘객 증가와 건조한 기상여건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매년 4월 초 청명·한식 전후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입산객 및 성묘객 증가로 인해 산불 발생이 집중되는 시기이다.

ⓒ북부지방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

특히,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 입산자 실화 등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주요 원인이다.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영서지역 등 북부지방산림청에서 관할하는 지역 기준 청명·한식기간에 발생한 산불은 연 평균 4건이며, 건당 피해면적은 9.2ha로 연 평균(1.1ha) 대비 7배나 높은 수준이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방지 비상근무체계 강화 ▲성묘객·입산객 대상 집중 계도 ▲영농부산물 등 불법 소각행위 집중 단속 ▲산불 초동 대응태세 확립 등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청명·한식 기간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시기”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산림 내 화기 사용을 자제하고, 불법 소각행위를 절대 하지 말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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