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4월 ‘식물의 달’을 맞아 시흥시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3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 따르면 진흥원은 이날 시흥시 거북섬동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 완충녹지 일원에서 시흥시, (사)평화의숲과 함께 ‘시흥 행복의숲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나무심기 행사에는 시흥시민을 비롯해 한샘, 태림포장, 한국은행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여했다.
행사가 열린 거북섬 MTV 완충녹지는 시화산업단지와 주거지역 사이에 위치한 공간으로, 대기오염과 소음을 줄이는 역할을 하고 있으나 수목이 부족해 기능이 제한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시흥시, (사)평화의숲은 지난해 ‘행복의숲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숲 조성에 나서고 있다.
세 기관은 지난해 2300그루를 식재한 데 이어 올해 약 1150그루를 추가로 심으며 녹지 확충과 미세먼지 저감, 도시 열섬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나무심기는 산업도시 내 부족한 녹지를 확충하고 기후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탄소중립 실천”이라며 “시민과 기업,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ESG 협력 모델로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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