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 물품구매 사기 예방 총력…다채널 홍보 강화

시내버스·재난문자 활용해 공공기관 사칭 대리구매 사기 집중 경고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최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물품구매 사기 피해가 이어지자 지역사회와 협력해 예방 활동 강화에 나섰다.

경찰은 지난 1일부터 포항 시내버스 업체와 협업해 약 100대 버스 내 모니터를 통해 공공기관이나 기업을 사칭한 대리구매 사기 수법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 혁신제품 지정 인증서를 위조해 정상 업체로 속이는 사례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또한 포항시와 협력해 재난문자 발송과 버스정보시스템(BIS) 홍보를 병행하는 등 다채널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경찰은 “공공기관 사칭, 대리구매 요청, 거래 재촉 등의 경우 사기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반드시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찰이 시내버스에 설치된 모니터에 최근 시청, 공공기관이나 기업을 사칭해 대리구매를 요청하는 사례를 송출하고 있다.ⓒ포항북부경찰서 제공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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