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주민 참여 기반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에 나섰다.
정읍시는 2일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 추진단 발대식과 주민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수익을 공유하는 에너지 전환 모델 구축이 핵심이다.
설명회에서는 협동조합 구성 방식과 참여 절차, 사업 구조 등이 안내됐으며, 농지와 유휴부지, 저수지 주변 공간 등을 활용한 발전 모델이 제시됐다.
사전 수요조사에서는 17개 마을이 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향후 참여 마을을 단계적으로 선정해 사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읍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해 행정과 전문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주민 소득 창출과 지역 에너지 자립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햇빛소득마을 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혜택을 함께 누리는 혁신적인 에너지 전환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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