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대표 봄맞이 명소 공곶이'..."내년에도 볼 수 있습니다"

이영실 농업기술센터장 "거제 대표 관광지 위상 강화하겠다"

거제를 대표하는 봄맞이 명소 공곶이에서 내년에도 아름답게 핀 수선화를 볼 수 있게 됐다.

거제시는 "거제 9경을 대표하는 공곶이 수선화 경관조성지 관리 기간 연장을 지주와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기존 관리 주체의 고령화로 수선화 단지의 체계적인 관리에 어려움을 겪게 되자 지난 2023년 8월부터 오는 7월까지 수선화 구근 식재 및 재배 관리를 추진해 왔다.

▲수선화 핀 공곶이. ⓒ거제시

이러한 거제시의 노력은 공곶이를 단순한 경관지를 넘어 거제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유지·발전시키는 기반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관리 연장은 토지소유주와의 무상사용 협의를 통해 추진되며 기존 관리기간이 종료되는 오는 7월부터 2029년 6월까지 3년이다.

이영실 거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공곶이 수선화 재배지는 거제를 대표하는 관광 경관으로 시의 적극적인 관리와 노력으로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며 "관리기간 연장을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식물 및 경관을 유지·관리해 거제의 대표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수선화 구근 중심의 식재와 체계적인 재배관리를 통해 경관 품질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관람객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공곶이를 중심으로 한 관광객 유입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거제9경 대표 관광지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기로 했다.

서용찬

경남취재본부 서용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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