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푸른길에 '꿀벌식당' 조성…도심 생태복원 나섰다

멸종위기 동물의 날 맞아 밀원식물 500여 본 식재

▲ 광주신세계 후원으로 남광주역 푸른길에서 열린 가드닝 행사에서 광주신세계 임직원들이 행사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6.04.01ⓒ광주신세계

㈜광주신세계가 '멸종위기 동물의 날'을 맞아 광주 도심 생태 복원 활동에 나섰다.

1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이날 광주 동구 남광주역 인근 푸른길에서 '푸른길 가드닝 행사'를 열고 밀원식물 식재 활동에 임직원과 시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약 2시간 동안 장미조팝나무와 수선화, 데이지 등 밀원식물 500여 본을 심었다.

이른바 '꿀벌식당'으로 조성된 이 공간은 도심 속 곤충 서식 환경을 돕는 생태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광주신세계가 지난 2월 광주환경운동연합과 맺은 생물다양성 증진 업무협약의 첫 실행 사업이다.

선언에 그치지 않고 현장 실천으로 옮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광주신세계는 광주천변 일대 에코플로깅과 생태해설 프로그램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무등산 생태탐방원에서 어린이 자연나들이 프로그램을 4차례 운영하는 등 체험형 환경교육도 병행했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푸른길이 다양한 생명이 공존하는 도심 속 생태 거점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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