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경선 후보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31일 대전시청 인근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경선 활동에 나섰다.
장 의원은 이날 “2024년 총선 당시 대전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 전 지역구 승리를 이끌었지만 서구와 유성구 등에서는 시민들과 만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며 “이번 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서부권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장 의원 측은 이번 시청 앞 선거사무소 개소가 단순한 공간 마련을 넘어선 전략적인 ‘서진(西進)’ 행보라고 설명했다.
대전 정치중심지에 거점을 마련해 서구·유성구 유권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대전 전역을 아우르는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장 의원은 이어 “동구를 변화시킨 젊고 강력한 추진력을 대전시 전체로 확장할 시점”이라며 “시민들의 마음을 확실하게 얻어 승리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선출 경선은 4월2일부터 시작되며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해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