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이 창작 뮤지컬 '전국노래자랑 더 스테이지'를 전국투어 첫 공연으로 선보이며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인다.
함안군은 오는 4월 4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시리즈 1탄 '전국노래자랑 더 스테이지'를 전국투어 첫 공연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트로트를 기반으로 한 주크박스 형식의 창작 초연 뮤지컬로 도시 속 평범한 직장인들의 현실과 꿈을 따뜻하게 풀어낸다. 시청 공무원과 버스 기사·시민 등 다양한 인물들이 '노래'를 매개로 서로 연결되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극은 무채색 도시를 배경으로 시장의 '전국노래자랑 유치' 선언을 계기로 전개된다. 공무원들로 구성된 전담팀이 행사 유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과 함께 노래를 잊고 살아가던 사람들이 다시 무대에 서는 여정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다.
일상적인 대사와 현대적인 연출이 어우러져 관객 몰입도를 높이며 인물들의 사연과 변화는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다. 다양한 음악과 극적인 전개 역시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신유와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주연으로 출연해 탄탄한 가창력과 무대 경험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이번 공연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창작 초연 전국투어의 첫 무대를 함안에서 선보이게 된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 유치를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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