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수 예비후보 “천안형 지역화폐 두배 확대”…소상공인 요구 반영

“25일 간담회서 체감형 소비정책 필요 확인… 캐시백 20% 확대 제안”

▲지난 25일 소상공인 간담회 모습 ⓒ장기수 선거사무소

장기수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천안 지역화폐 혜택을 두 배 수준인 20%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28일 밝혔다.

장 후보는 이번 제안이 단순한 공약이 아니라 지난 25일 소상공인 간담회에서 확인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지금과 같은 상황이 이어지면 더 이상 버티기 어렵다”는 절박한 목소리가 이어졌고, 소비 촉진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현재 천안시는 결제 캐시백 중심의 10% 수준 정책에 머물러 있는 반면, 인근 아산시는 충전과 결제를 합쳐 20% 혜택을 운영하고 있고 일부 지자체는 최대 30%까지 확대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장 후보는 이러한 격차의 원인으로 시장 공백에 따른 시정 추진력 약화를 꼽았다. 그는 “정책 결단과 실행력이 약화되면서 그 피해가 소상공인과 시민에게 돌아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따라 △지역화폐 혜택 20% 확대 △전통시장·골목상권 집중 지원 △즉시환급 방식 도입 등을 대안으로 제시하며 “지금이 지역경제 회복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실행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정책으로 천안경제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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