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문화재단, 경주 학생 50명에게 장학금 지급

귀뚜라미문화재단·귀뚜라미복지재단, 41년째 지금까지 총 610억 원 사회 환원

귀뚜라미문화재단은 27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2026년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경주지역 인재 5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을 비롯해 이노수 경영고문, 김종택 이사,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임동주 경주시 행정안전국장과 장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수여식에서 귀뚜라미문화재단은 장학금으로 경주 지역 내 △중학생 23명 △고등학생 27명 등 총 5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5,000만원을 수여했다.

이들 학생은 △학력 우수 11명 △저소득층 20명 △모범 학생 19명 등으로, 각 분야에서 잠재력을 인정받아 선발됐다.

귀뚜라미 장학사업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1985년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을 통해 41년째 이어지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금까지 약 7만 명의 학생을 지원하며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회’라는 가치를 실천해 왔다. 아울러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사회에 환원한 금액은 총 610억 원에 이른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해 경주시는 오랜 기간에 걸쳐 교육 지원을 이어온 최진민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경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굴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해 우리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27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열린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에서 장학생과 귀뚜라미문화재단 및 경주시 관계자들이 장학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주시청 제공

박창호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창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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