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호국광장에 서해수호 영웅 추모비 세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7일 춘천교육문화관 강당에서 열린 제1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김진태 지사는“동해 광희고등학교 교정에는 고(故) 심영빈 중사와 고 장진선 중사의 동상이 있고, 강원대학교에는 고 정범구 병장 이름의 호국 장학금이 있다”며 “고 박동혁 병장의 부모님께서 우리 이웃으로 홍천에 살고계시듯 서해의 역사는 강원의 현재 속에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제11회 서해수호의날 기념식. ⓒ강원특별자치도

이어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며 전쟁은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라며 “북한은 대한민국을 제1의 적대국으로 공식 규정하고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위협을 일상처럼 반복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으로 안보에는 너와 내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영웅들이 남긴 위대한 유산은 수호의 정신”이라며 “서해수호 영웅들의 정신을 결코 잊지 말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김 지사는 “도는 국립 횡성호국원, 강원 호국광장을 추진 중이며 호국광장에는 서해수호 영웅들의 추모비를 세울 계획”이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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