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삼성重, 협력사와 미래 동반성장 다져

97곳 사외 협력사 한자리 … 패러다임 변화 공유

경남 거제 삼성중공업은 "거제삼성호텔에서 열린 사외 협력사 모임 '성조회 정기총회'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를 바탕으로 한 미래 동반 성장의 의지를 다졌다"고 27일 밝혔다.

성조회는 지난 1984년 발족된 삼성중공업 사외협력사협의회로 지난 25일 열린 총회에는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부회장)을 비롯해 97개 협력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중공업은 모임에서 미래 경쟁력 강화 핵심 전략으로 △3X 경영을 통한 지능형·자율형 조선소 전환 △FLNG Topside 수행 역량 강화 △미국 사업 등 글로벌 시장 확대 추이를 설명하고 "협력사들도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역할론을 폈다.

▲거제 삼성중공업 성조회 정기총회 모습. ⓒ삼성중공업

이어 올해는 친환경, ADX로 재편되는 조선업의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전환시기로 △공정 거래를 바탕으로 한 기술 협력 △협력사 현장 고충 해소를 위한 지원책 마련도 모색했다.

최성안 부회장은 "협력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상생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삼성중공업이 그리는 미래는 협력사의 신뢰가 뒷받침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든든한 동반자로서 더 큰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강조했다.

서용찬

경남취재본부 서용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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