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노후주택 '찾아가는 무료 기술자문' 올해 35곳 추진

경기도는 소규모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도민의 집수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무료 기술자문’을 올해 35곳에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비전문가가 겪는 공사 방법 이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공 품질 저하와 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무료 기술자문 안내문 ⓒ경기도

집수리 지원사업은 사용 승인 후 20년 이상 된 공시가격 9억 원 미만 단독주택에 최대 1200만 원, 15년 이상 된 3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에는 최대 1600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총 254곳에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술자문은 건축시공과 설비 분야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단열, 방수, 도장 등 주요 공종과 반지하 침수방지 시설 공사 등에 대해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도는 2023년부터 3년간 15개 시군 140곳을 대상으로 해당 자문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시군 추천을 받은 35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이어간다.

천병문 도 도시재생과장은 “전문가 자문이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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