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자회사인 한전KDN 감사실이 감사원 정책 방향을 반영한 내부 감사전략 정립에 나섰다.
한전KDN 감사실은 16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본사 교육관 비전룸에서 '감사원 정책방향 기반 내부감사 추진전략 수립·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전KDN 감사인 32명이 참석해 감사원이 제시한 2026년 감사 운영 방향을 분석하고 이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내부 감사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는 "최근 공공기관을 둘러싼 경영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감사의 역할과 기대수준도 높아지고 있다"며 "감사원의 정책 방향을 충분히 이해하고 이를 한전KDN 감사활동에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실질적 방향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워크숍에서는 ▲2026년 감사원 감사 운영 및 제도개선 방향 ▲정책연계 부서별 추진전략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감사인의 역할 등이 집중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토론을 통해 ▲예방·컨설팅 중심 감사 강화 ▲디지털·AI 기술 활용 고위험 분야 감사 확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등을 주요 과제로 도출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공유했다.
한전KDN 감사실 관계자는 "감사원의 정책 방향과 연계한 선제적 감사활동은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논의된 실천과제를 바탕으로 반부패·청렴문화 정착과 국민신뢰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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