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최초 여성 구청장'에 도전하는 황경아 더불어민주당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가 관행적인 행정을 타파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한 공약으로 '남구형 행정혁신위원회' 설치를 약속했다.
황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꽉 막힌 교통정체처럼 종전의 행정을 답습하는 관리형 행정으로는 더 이상 남구의 미래를 열 수 없다"며 "주민대표와 현장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거버넌스, '남구형 행정혁신위원회'를 설치해 남구의 대전환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황 후보가 구상하는 '행정혁신위원회'는 단순한 자문기구나 무늬만 있는 위원회가 아니다. 주민대표와 각 분야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남구의 현안을 진단하고 실용적이고 효능감 있는 대안을 만들어내는 실행 중심의 기구다.
이를 위해 △대촌·지석산단 개발과 농촌 현대화를 다룰 '도농상생분과' △봉선동 중심의 교육인프라를 원도심으로 확산시킬 '미래교육분과' △백운광장 교통체증 해소와 보행친화도시 설계를 위한 '스마트도시분과' 등 구체적인 분과 구성안도 제시했다.
위원회는 △대촌(농촌), 봉선(교육), 백운(교통) 등 권역별 현안에 맞춰 위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회의 △백운광장 교통체증이나 봉선동 주차난 같은 고질적인 문제를 데이터로 정밀하게 분석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스마트 행정' △주민들이 행정불편사항을 전용 앱으로 올리면 혁신위원회가 즉각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는 '주민참여형' 쌍방향 소통 시스템 △관성적으로 지출되던 예산을 위원회가 전면 재검토하고 절감된 예산은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곳에 우선 투입해'예산 효능감' 극대화 등 4대 핵심 원칙에 따라 운영된다.
황경아 예비후보는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는 관리형 행정은 외면받을 수밖에 없다"며 "주민의 요구와 전문가의 해결책을 정책에 담아 남구의 대전환과 대도약을 이루는 '혁신형 구청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3선 남구의원과 남구의회 의장 등을 역임한 황 예비후보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여성위원장과 당 정책위 부의장을 맡는 등 풍부한 의정경험과 당내 입지를 바탕으로 지지세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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