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북 광역의원 공천신청 110명 몰려

지역구 105명·비례대표 5명…안동2선거구 비공개 신청 포함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의원 후보자 공천 신청 접수 결과 총 110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경북지역 광역의원 후보자 공천 신청을 접수한 결과 지역구 105명, 비례대표 5명 등 총 110명이 접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천 신청에는 현직 경북도의원, 전직 도의원, 기초의원, 지역 정당 관계자, 사회단체 인사 등 다양한 인물들이 대거 신청하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일부 선거구에서는 현역 도의원과 지역 정치인 간 경쟁 구도가 형성됐으며, 지역별로는 2~3명 이상의 다자 경쟁 구도가 나타난 곳도 적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단수 추천이 이뤄질 가능성도 높은 지역도 눈 여겨볼 만하다. 경북에서는 ▷포항2(김희수) ▷울릉군(최경환) ▷김천1(최병근) ▷안동1(김대진) ▷구미1(김용현) ▷경산3(박채아) ▷울진군(김재준) ▷고령군(노성환) ▷성주군(도희재) 등 선거구는 1명이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비례대표 공천 신청자는 5명으로 확인됐으며, 이 가운데 2명은 비공개로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안동시 제2선거구에는 총 4명이 공천을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1명이 비공개로 접수해 지역 정치권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전체적인 공천 신청자들의 주요 경력은 현직 및 전직 도의원, 시·군의원, 정당 당직자, 사회단체 대표, 기업인, 전문직 종사자 등으로 다양하게 분포한 가운데,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향후 서류심사와 면접, 경쟁력 평가 등을 거쳐 경선 여부와 공천자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종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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