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 기업의 미래 기술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 트렌드 공유의 장이 마련된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박성수)은 오는 3월 5일 오후 1시 30분, 포스코 국제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CES 2026 리뷰 & 인사이트 콘서트 in 경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6에서 드러난 기술 패러다임 전환을 지역 산·학·연·관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북경제진흥원은 급변하는 글로벌 기술 흐름에 지역 기업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CES 현장을 직접 체험한 전문가들을 초청, 현장 중심의 실질적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CES는 인공지능이 단순한 데이터 처리와 생성 단계를 넘어 실제 물리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행동하는 존재’로 진화했음을 보여준 것이 특징이다.
피지컬 AI와 휴머노이드 로봇이 전시장 전면에 등장했으며, 모빌리티 지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산업 전반의 AI 전환(AI Transformation), 지속가능 에너지 기술 등 미래 산업의 핵심 흐름이 집약적으로 제시됐다.
CES 현장 전문가 4인, 산업 변화 방향 제시
행사는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돼 CES 핵심 트렌드를 입체적으로 조망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신동형 알서포트 이사(CSO)가 ‘CES 2026 리뷰 및 산업동향’을 주제로 주요 기술과 산업 지형 변화를 종합 분석한다.
이어 배옥진 전자신문 차장은 ‘기자의 눈으로 바라본 CES 2026’을 통해 전시장과 포럼 현장에서 포착한 핵심 키워드와 업계 목소리를 전달한다.
세 번째 발표에서는 신성우 플러그앤플레이(PnP코리아) 지사장이 ‘AI의 실체화와 자율성’을 주제로 실제 산업 현장에서 구현되는 AI 사례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CES 2025·2026 2년 연속 혁신상 수상 기업인 ㈜휴머닉스 최정수 대표가 ‘Physical AI와 우리의 삶’을 주제로 기술이 산업과 일상에 미칠 변화와 국내 기업의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경북경제진흥원 관계자는 “CES에서 확인된 AI·모빌리티·에너지 분야의 급격한 변화는 지역 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번 콘서트가 경북 기업들이 글로벌 기술 흐름을 읽고 전략을 수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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