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이 전통문화 계승 인물을 찾는다.
군은 '2026년 순창군 명인·명장'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은 '문화예술' 분야 명인과 '공예 분야' 명장 2개 부문이다. 명인은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른 문화예술 분야에서 재능과 공헌을 인정받은 자이며 명장은 숙련된 기술과 장인정신으로 지역 문화 계승에 기여한 자다.
신청은 3월 16일까지며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격은 해당 분야에서 20년 이상 종사하고 주민 30명 이상 또는 관련 단체 추천을 받아야 한다. 또한 신청일 기준 10년 이상 순창에 거주하고 전통 기법과 기술을 보존·계승해 온 인물로 동일·유사 분야 상급 기관 지정 경력이 없어야 한다.
심사는 서류심사와 명인·명장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행되며 결과는 4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자는 4월 17일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인증패를 받는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전통문화는 한 세대, 두 세대를 거쳐 이어온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명인·명장 제도가 순창 문화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이 되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