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외지 관광객에 농촌 체험비 최대 4만5000원 지원

▲전북 순창군이 외지 관광객이 농촌 치유 체험에 참여할 때 드는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순창군

전북 순창군이 외지 관광객이 농촌 치유 체험에 참여할 때 드는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군은 '농업·농촌 치유체험 관광 참가비보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순창군 외 거주 관광객을 대상으로 체험비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기간은 이달부터 12월까지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잇고 개별 여행객과 여행사, 학교, 코레일 여행센터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지원은 참가비 일정 부분을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2인 이상 100인 이하 단체가 1일 체험에 참여하면 체험비의 50% 범위에서 1인 최대 1만 5000원까지 지원한다. 1일 최대 2개소 체험이 가능해 1인 최대 3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1박 2일 체험은 참가비의 30% 범위에서 1인 최대 4만 5000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농가 14개소로 치유텃밭 체험, 전통주 빚기, 원예·푸드테라피, 허브족욕, 떡 만들기, 커피 로스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체험은 방문 2일 전 사전 신청해야 한다.

단 여행사 관계자, 행·재정 지원 행사 참가자, 정치·종교 목적 방문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순창은 치유농업과 농촌체험이 결합된 특화 관광자원을 갖춘 지역"이라며 "이번 참가보상비 지원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순창을 찾고 농가 소득과 지역 활력이 함께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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