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최대 5천만원

화성특례시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자동화 설비와 공정관리 솔루션(POP·MES·ERP 등) 도입을 위한 기초단계 지원으로, 기업당 최대 5000만 원(총 사업비의 70% 이내)을 지원한다.

▲화성특례시청 전경 ⓒ화성특례시

선정 기업은 스마트공장 전문가로 구성된 ‘DX멘토단’의 컨설팅을 받아 약 7개월간 체계적인 밀착 지원을 받는다.

화성시는 제조업체가 전국에서 가장 밀집한 도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 16억 70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31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는 도내 22개 시‧군 111개 모집 물량 중 가장 큰 규모로, 화성특례시가 스마트공장 확산을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업 수행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는 참여기업을 위해 오는 24일 사업설명회, 다음달 11일 교육을 온라인으로 개최하며, 신청은 같은달 20일까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에서 가능하다.

정명근 시장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은 지역 산업 경쟁력으로 직결된다”며 “도 내 최대 규모 지원으로 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산성 향상과 품질 혁신을 이끌어 화성 제조 생태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윤영은

경기인천취재본부 윤영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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