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대표적인 독서문화 행사인 ‘3색3책 인천북’ 선포식과 북콘서트가 다음 달 13일 낮 2시 청학문화센터 청학아트홀에서 열린다.
인천광역시 인천도서관은 올해 시민이 함께 읽을 ‘인천북’ 3권을 선정, 이를 공식적으로 알리는 선포식과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북’은 인천시가 추진하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으로, 올해는 ‘독서의 재발견’을 주제로 책을 매개로 한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선정 도서는 성인 분야 '책, 이게 뭐라고', 어린이 분야 '도서관 고양이', 청소년 분야 '흔들리는 십대를 지탱해 줄 다정한 문장들'이다.
행사 당일에는 저자와 함께하는 북콘서트가 진행된다. '책, 이게 뭐라고'와 '도서관 고양이'를 주제로 무루 작가와 김겨울 작가가 참여해 책 이야기를 나누고, 독서의 즐거움을 공유한다. '흔들리는 십대를 지탱해 줄 다정한 문장들'의 김혜정 작가는 청소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고민 상담소’ 형식의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 분야 선정 도서 '도서관 고양이'의 원화 전시가 마련되며, ‘3색3책 인천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소개 코너도 운영된다. 특히 선정 도서 속 인상 깊은 문장을 전시하는 ‘책 속의 문장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여운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32-440-6664)로 문의하면 된다.
한수미 인천도서관장은 “3색3책 인천북 선포식·북콘서트는 책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라며 “독서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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