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가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IEQAS)’ 평가에서 2025년 4주기 인증대학 지위를 유지하며 2년 연속 최고등급 ‘우수인증대학’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법무부는 12일 ‘2025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심사 및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전국 39개 대학을 우수인증대학으로 확정했다.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는 대학의 국제화 전략, 외국인 유학생 선발·관리 체계, 적응지원 프로그램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대학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대학에는 외국인 유학생 비자발급 심사 간소화, 정부초정 장학금(GKS) 수학 대학 선정 시 우대,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참여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충남대는 2014년부터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에서 꾸준히 인증을 받아왔으며 이번 평가에서도 국제화 운영체계의 안정성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우수 인증 기간은 오는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다.
‘우수인증대학’은 인증대학 가운데 국제화 역량이 뛰어난 대학을 별도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선정 대학에는 비자발급 간소화, 교육부 국제화사업 가점 등 추가 혜택이 부여된다.
특히 해외 협력대학과 유학생, 학부모 대상 신뢰도 제고 효과도 기대된다.
안현주 국제교류본부장은 “2년 연속 우수 인증은 변화하는 국제화 정책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게를 갖췄다는 의미”라며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겸 총장은 “이번 성과는 글로벌 인재를 안정적으로 유치-육성하는 교육생태계를 갖췄다는 방증”이라며 “유학생이 학업과 연구를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화 역량을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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