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고시 출신으로 중앙정부와 국제기구(OECD), 경기도 경제실장, 남양주시 부시장을 역임한 최현덕 前 남양주부시장이 12일, 남양주시의회에서 오는 6월에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남양주시장으로 출마한다는 것을 공식 선언했다.
최현덕 前 남양주부시장은 “남양주시장의 쓸모를 행동으로 증명하겠다”라며, 100만 메가시티로 도약하는 남양주의 대전환을 이끌 적임자임을 자임했다.
최 前 부시장은 경기도 경제실장 시절 제1판교테크노밸리를 활성화하고 제2판교테크노밸리를 설계한 성과를 강조하며 “판교를 키운 실력으로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를 AI·바이오 융복합 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단순한 데이터센터 유치를 넘어 글로벌 강소기업과 스타트업이 모여드는 경제 자립 도시 남양주를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최 前 부시장은 ▲대중교통 체계 개편을 통한 권역별 연결 ▲걷기 좋은 도시(하천길, 둘레길 정비) 조성 ▲공공산후조리 및 24시간 돌봄 ▲대학병원급 의료체계 구축 등 공약도 발표했다.
최 후보는 자신의 정치적 뿌리로 ‘노무현 대통령의 철학, 이재명 대통령의 효능감,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을 꼽으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남양주 국회의원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남양주 발전을 이끄는 ‘남양주의 가장 큰 머슴’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현덕 前 부시장은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노무현 정부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 과장을 거쳐, 프랑스 파리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본부에서 일했다. 이후 행정안전부 조직기획과장과 장관비서관, 경기도 경제실장을 거쳐 남양주 부시장을 끝으로 공직을 떠났다. 이후 이재명경기도지사인수위 안전행정분과 간사, 경기도공정경제위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등을 거쳤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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