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10개 건설단체로 구성된 전북건설단체연합회(회장 소재철)는 5일, 완주·전주 통합 추진에 대해 "지역 발전의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전폭적인 지지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연합회는 "완주·전주 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의 조정을 넘어, 지역의 도시개발과 인프라 혁신을 가속화 할 수 있는 중대한 기회"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설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완주의 개발 가능 부지와 산업단지 자원, 전주의 기존 인프라가 결합되면 무분별한 외곽 확장이 아닌 전략적이고 균형 잡힌 도시 성장이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대규모 주택 건설과 교통망 확충 등 건설 물량 증가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전망도 제시했다.
소재철 회장은 "완주와 전주는 이미 생활권과 경제권이 하나로 묶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정구역이 분리돼 있어 일관된 도시 발전 계획을 수립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었다"며 "통합 이 실현될 경우 도시 확장 및 재개발, 교통망 확충, 친환경 스마트시티 조성 등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를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 시너지를 통해 전북 전체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건설업계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전북건설단체연합회는 종합·전문건설을 비롯해 기계설비, 건축사, 전기·정보통신, 주택건설 등 10개 건설 관련 단체가 참여해 2007년부터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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